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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봐야지, 엄마"

더큰그림 2015. 2. 21. 12:57

"일단 해봐야지, 엄마"

 

자라면서 아이는

세상의 무수한 일들과 마주치겠지요.

그때마다 혼자서 무엇인가를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용기와 배짱과 여행 중에 엄마에게 장난처럼 했던 말,

"안 해보고 어떻게 알아~ 일단 해봐야지 엄마."

그 마음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 정 유선의《아이와 함께, 크로아티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