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할매의 봄날
더큰그림
2015. 2. 21. 13:59
할매의 봄날
하면 할수록
보람되는 일이 공부라고 생각한다.
처음 한글을 배우러 갈 때는 남 앞에서
내 이름 석 자를 떳떳이 써보고 싶었다. 그런데
지금 공부하고 나서는 다른 좋은 일이 참 많다.
늦게라도 공부를 시작해서 별별 경험을 다 해봤다.
공부처럼 좋은 건 없다.
- 이 영복(1928녕생, 78세에 한글공부를 시작, 81세에 초등과정 검정고시 1등)의《할매의 봄날》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