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글

인연

더큰그림 2015. 2. 21. 14:07

인연

 

생에 크고 작은 인연이란 따로 없다.

우리가 얼마나 크고 작게 느끼는가에

모든 인연은 그 무게와 질감, 부피와 색채가 변할 것이다.

운명이 그러하듯 인연의 크고 작음 또한 우리들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 아닐까?

 

- 최 인호의《인연》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