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

 

너희들은 학업은 절대로 내가 없다고 해서 게으름을 피우거나 그만두어서는 안될 것이다.

거듭 마땅히 십분 분발하여 힘써 부지런히 공부하여 공을 이루기를 밤낮으로 바란다.

뜻 있는 선비를 보아라.

어찌 모두 부모 형제가 곁에서 보살피고 꾸짖은 후에야 공부를 하느냐?

너희들은 모두 가까이에서 본받을 만한 것을 본받도록 하여야 하나,

의지와 기상이 나태하고 게을러 세월을 유유히 보내고 있으니,

스스로를 버림이 어찌 이보다 더 심함이 있겠느냐?

옛 사람이 이르기를 나아가지 않으면 퇴보한다고 하였다.

너희들은 날로 나아갈 줄을 모르니 아마도 날로 퇴보하여 마침내는 쓸모 없는 사람이 되고 말까 두렵다.(88p)

 

-이황 지음, 이장우.전일주 옮김 '퇴계 이황, 아들에게 편지를 쓰다 - 개정판' 중에서(연암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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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때려치우고 싶다'고 오늘도 생각한 당신에게

 

오늘은 일본에서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지은

'일심일언 -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의 한 구절을 소개해 드립니다.

 

일이란 어떤 종류의 것이건 늘 힘들기 마련이다.

이런 일을 다만 '의무감'때문에 한다면, 다만 그 이유뿐이라면, 이만큼 비극적인 것은 없다.

갈수록 일을 하는 것이 견딜 수 없이 괴로워질 텐데, 퇴직 때까지 몇 십 년 이상 버텨내야 하니까 말이다.

 

"회사 때려치우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

내색하지 않지만, 당신도 한 번쯤 그런 마음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왜 아니겠는가. 실은 나 역시 회사를 그만두고 싶었던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회피한다고 다가 아니다. 일이 괴로워서 그만둔다고 인생에 무한한 행복이 찾아오지 않는다.

정말로 일을 그만두고 며칠이 지나면, 어느새 일 생각에 몸이 근질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괴로운 가운데서도 우리는 일이 있기에, 알게 모르게 삶의 보람을 느낀다.

 

바쁜 출근길, 집을 나서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

당신에게 일을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인생에 걸쳐 몰두할 수 있는 일을 당신은 가지고 있는가?

당신 인생의 행복과 불행은 그 대답이 어떠한가에 달려있다.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 '일심일언' (한국경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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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전글 2015. 2. 20. 18:55

지금 바로

 

우리는

미래에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미래를 위해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바로

자유롭게 행동하고 우리의 삶과

사람들을 사랑할 것. 그러면 됩니다.

미래를 걱정하지 마세요.

마음 놓으세요.

 

- 김유정의《즐거운 여름 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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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의 자세

이전글 2015. 2. 20. 18:55

멘티의 자세

 

멘토가 되는 것도 어렵지만 멘티가 되는 것 또한 참 어렵습니다.

제가 멘토를 모신지가 27년이 되고 지금 그분이 세상을 타개 하셨지만 지금은 제 인생의 멘토가 없습니다.

이제 저 혼자 나름대로 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제가 가지고 있는 종교적인 측면에서만 가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더 이상의 멘토는 찾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50대 중반까지 멘티의 역할을 27,8년 해봤는데 굉장히 어려운 겁니다.

우선 멘티의 가장 성공적인 자세는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멘토에게 오픈 해야 합니다.

 

제가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가장 현명한 환자는 의사에게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다 얘기하는 겁니다.

어떤 것은 피하고 싶어서 얘기하지 않으면 의사가 정확하게 진단해서 처방을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보면 멘티들은 멘토로부터 주로 '이것은 내가 얻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앞서있고

본인의 추한 모습이나 부족한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는 것들이 밑에 깔려있습니다.

그러면 환자와 의사의 관계로 본다면 충분하게 얘기하지 않고 정확하게 진단받지 않고

의사로부터 처방전 받아서 약을 먹으니 절대로 치료될 확률이 적은 것과 비슷한 겁니다.

 

사실 멘티가 멘토한테 얘기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벽을 넘지 않으면 정말로 소중한 인생의 내비게이션은 엉뚱한 곳에서 우왕좌왕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멘토는 멘티가 준 정보를 머릿속에 집어넣고 의사결정을 하고 상대방한테 제시를 하기 때문입니다.

멘티의 자세는 정말 솔직 담백해야 합니다.

자기의 장점, 강점을 얘기하기 보다는 단점, 약점을 숨김없이 얘기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멘토가 '내가 지금 멘토링을 하고 있는 멘티는 이런 강점이 있는 반면에 이런 약점, 단점이 있구나.

이런 단점이 있는 반면에 이런 강점이 있고 장점이 있구나.'하는 것을 확연하게 판단해서

정확하게 그 사람에게 멘토링을 해줄 수 있어야 멘토와 멘티 관계가 꽃을 피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사실 많은 제자들이 실수를 합니다.

'내가 나름대로 잘해서 청출어람을 해야지'

청출어람이라 하면 스승을 능가하는 제자가 되겠다는 얘기인데 청출어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스승의 모든 것을 다 받아들이고 플러스 알파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실수하는 것이 스승의 것에서 자기가 받아들이고 싶은 것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그 사람을 능가하려 하니까 안 되는 겁니다.

따라서 제자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스승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바로 이런 뜻입니다.

스스로 큰 사람이 되면서 좋은 멘티가 되고 사회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자기의 치부가 되었건 약점을 과감하게 얘기할 수 있는 멘토가 분명히 있고

자기는 그들에게 성실하게 신의성실에 의거해서 멘티의 모든 것을 얘기하고

어드바이스를 구하는 자세가 되어야 그게 바로 성공적인 멘토와 멘티, 멘토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멘티 또한 멘토만큼 중요한 책무를 다해야 멘토가 성공적으로 멘티를 이끌 수 있습니다.

 

-이 영권박사(세계화전략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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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빠이 이야기

이전글 2015. 2. 20. 18:55

뽀빠이 이야기

 

번데기는 주름이 많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생긴 주름일까요?

번데기가 되기까지의 진통, 스트레스, 알아 주지도 않는 하찮은 존재, 인간의 주름도 마찬가지죠.

 

여러분,

일부러 주름지는 삶을 살 필요 없습니다.

나이보다 더 먹어 보이는 사람 보면 생활이 그렇고, 늙게 삽니다.

백화점에 수천 가지 물건이 있어도 팔지 않는 게 행복과 건강입니다.

이 두 가지는 노벨상 받은 사람이나 박사도 못 만듭니다.

행복과 건강은 자가발전 제품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공장장이요 기술잡니다.

 

!

 

행복과 건강 만드는 일을 중단하고 파업하고 있는 멍청이들이 늘어납니다.

실업자가 늘고 노숙자, 포기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희망을 키우고 자가 발전기를 열심히 돌리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저를 보십시오!

키 작지 눈 작지 못 생겼지 시꺼멓지 돈 없지. 온통 부족 덩어리인데도 건강하거든요.

 

왜냐?

 

희망에 투자하고 욕심을 포기하면 됩니다.

키 크고 얼굴 하얗고 눈 쌍꺼풀 지고 돈 많은 사람 앞에서 당당하고 기 죽지 않습니다.

농구나 배구는 키 큰 사람 몫이니 가까이하지 않으면 되고

무리하지 말고 샘 내지 말고 내 생긴 데서 장점 살려서 최선을 하다

보면 어느새 우뚝 서 있음을 느낍니다.

 

32세 늦은 나이에 과거에 급제하고 14년간 변두리에서 말단 장교로 근무하다 전쟁에서23 23승 하고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

 

제 이름도 못 쓰고 풀만 뜯어먹고 못 배웠으나 말하는 사람들의 소리 듣고 현명함을 배우고 적에게 잡혀 도망가다 볼에 적의 화살을 맞으면서 살아난 징기스칸이며

 

눈이 있으나 비전이 없는 것은 나처럼 눈이 안 보이는 것만 못하다"고 한 헬렌 켈러….

 

설마 이 분들보다 더 어렵진 않으시지요?

어느 실업자 한 분이 찾아와 "저는 건강한데 왜 돈을 못 벌죠? 어쩌면 되나요?"

"자네 우측 팔 하나 자르고 1억 주면 할라나?"

"아뇨! 미쳤어요?"

"그럼 80 먹은 노인네 만들어 주고 10억 줄까?"

"안 해요. 미쳤어요? 나 갈래요!"

"그렇다면 자네는 지금 11억을 갖고 있는 셈이네."

 

여러분 팔다리, 두 눈, …. 멀쩡하다면 불평 말고 열심히 하세요!!

 

뽀빠이는

세계에서 가장 기구한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어머니는 저를 뱃속에 넣고 열 달간 걸어서 백두산까지 걸어갔다가 아버지 못 만나고 친정인 부여에 오셔서 날 낳았습니다.

병 덩어리 그 자체고 못 먹어서 거품에 싸인 채 나왔죠.

식구들이 땅에 묻었습니다.

평생 걱정거리이고 엄마 시집 못 간다고 묻은 걸 본 이모님이 날 캐서 솜에 싸서 뒷산으로 도망갔다가 온 동네 난리가 나서 이틀 만에 찾아 다 죽은 걸 데리고 내려와 누워서 6!

여섯 살에야 걸음마를 시작해서 열 두 살까지 여덟 가지 성인병을 다 앓고 열 세 살에 아령을 시작해서 18세 미스터 대전고, 미스터 충남, 1966년 미스터 고려대와 응원단장, ROTC 탱크 장교로 근무하고 나와서 22가지 외판원을 하다가 28세에 TV에 나와 뽀빠이가 됐습니다.

 

지금 저는 덤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나 무엇이나 다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냅니다.

세상에 가장 약하게 태어나 가장 건강한 뽀빠이가 되다니 더 이상 바랄 게 없습니다.

 

여러분

 

철물점에 가 보면 못이 열 가지 이상의 사이즈가 있죠?

다 쓸 데가 있습니다. 사람 사이즈도 다 쓸 데가 있죠.

엉뚱한 데 가서 꼴값들 하니까, 적성에 안 맞으니 불평만 늘고 파업하고 포기하는 거지요!

정말 요즘 어렵습니다!

세상에 불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나

확실한 게 하나 있습니다.

꼭 죽는다는 겁니다.

 

케네디, 오나시스, 마릴린 먼로, 찰리 채플린다 죽었습니다.

확실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살다 죽을 건가 결정해야 합니다.

저 놈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사람이 잘 안 죽습니다.

왜냐하면 하늘나라에서 쓸 데가 없으니까 안 데려갑니다.

쓸 만한데 갑자기 죽는 사람은 하늘나라에서 쓸 데가 있어서 빨리 데려갑니다.

내 집이 없다고요?

인간이 개만도 못한 때가 있지요.

개는 아무리 수입이 없어도 단독주택에서 살지요.

개가 세금 내나 종부세 내나 주식을 하나 펀드를 하나, 그냥 밥 먹고 가끔 짖으면 되고 개소리를 해도 개니까 괜찮아요.

지네들 소리니까요.

집이란 잠들면 평수와 아무 상관없지요.

100평짜리 집에서 마귀와 싸우는 꿈 꾸고 일어나느니

전셋집에서 천사와 얘기하다 깨는 게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다는 게 사실입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엽니다.

마음의 아침은 영원과 희망찬 내일을 엽니다.

 

여러분 끈이 있지요.

다섯 끈으로 사세요.

 

① 매끈하게 사세요

② 발끈하라

③ 화끈하게 사세요

④ 질끈 동여 매고 뛰세요

⑤ 따끈하게 인정 넘치는 사람으로 사세요

 

왜적을 다 물리치고도 동료의 배반으로 감옥에 간 이순신 장군의 억울함!

그래도 참으면 영웅이 됩니다.

저는 '우정의 무대'로 천하를 호령하던 1996년 가을!

대전에서 국회의원 나오라는 걸 거절했다가 끌려가 갖은 고통 다 받고 그 무대 없어지고,나쁜 놈이라고 욕 먹고, 32년간 심장병 어린이567 명 수술해 주고 국민훈장 두 개나 받았는데 한 명도 수술 안 했다고 하고, 지프차 20년 타는데 벤츠 탄다고 신문에 나고, 무죄인데도 신문에 안 내주고….

죽고 싶어도 진실한 국민들의 격려로 참고 살아 왔더니 지금 이렇게 사랑 받고 건강히 살아갑니다.

 

여러분!

 

막막해도 눈을 크게 뜨세요.

팔 다리 성하고 눈이 밝게 보이고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출발 준비하세요!

돈 많다고 밥 다섯 끼 먹는 거 아닙니다.

위장병이 있으면 한 끼도 못 먹습니다.

고스톱도 끝까지 가 봐야 압니다.

3%의 소금이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듯이 우리도 사회를 밝게, 희망차게 하고 3%의 칭찬 받는 사람이 되어 사회에 밑거름이 됩시다.

 

우리 모두는

하늘에서 365일이라는 시간을 1 1일에 받았습니다

국회의원도 재벌도 대통령도 다 365일 똑같이 받았습니다

 

-뽀빠이 이 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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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먹는 음식

이전글 2015. 2. 20. 18:54

매일 먹는 음식

 

생명력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신체, 정신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생명력을 공급해준다.

심리학자들은 우리가 먹는 음식은 혈당이 되어 우리가 운동을 하거나

생명력을 필요로 할 때 사용된다고 한다.

우리가 그날 먹은 음식에 의해 만들어진 혈당을

모두 써버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노폐물이 되는 것이다.

 

- 맥스 프리덤 롱의《호오포노포노, 후나의 기적의 치유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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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인맥 만들기' 7가지 방법

 

인맥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데는 수많은 방식과 방법들이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이 인맥관리와 인맥 만들기에 성공할지 생각해 보자.

 

1.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

 

신용은 약속을 지키는 데서 시작한다.

어디서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 신용도가 높은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그리고 신용은 모든 인간관계에 있어서 바탕이 된다.

이 바탕이 있어야 인맥관리를 잘 할 수 있다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신용을 가진 사람이 되는 것. 그래야 비로소 인맥형성은 시작된다.

 

2. 작은 정성을 아는 사람

 

영업을 하는 사람은 특히나 인맥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그 중에 하나가 안부를 묻는 레터를 보내는 것이다.

 

최근에는 통신수단의 발달로 편지나 엽서대신 문자 메세지나 이메일을 사용하기도 한다.

어떠한 인연으로 만났든 레터를 받는 사람이 실제로 필요할 때 그 영업사원을 찾기도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상술이 아닌 상술, 이익을 따지지 않았는데 이익이 발생하는 경우라고 말하고 싶다.

기왕의 인연을 정으로 가꾸는 사람이 인맥관리에 성공하는 사람일 것이다.

 

3. 시간을 쪼갤 줄 아는 사람

 

직장 생활하는 사람이 하루 24시간을 여럿으로 쪼개서 여기저기 얼굴을 내밀기는 쉽지 않다.

직장업무가 시작되기 전이나 퇴근 후에 운동을 하는 사람, 취미 생활을 갖는 사람 등은 나름대로 시간을 잘 쪼갤 줄 아는 사람이다.

운동이나 취미 생활로 인한 모임이 적지 않아 인맥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

 

4. 모임을 주재하는 사람

 

모임을 주재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사람일 것이며, 정보는 주재하는 사람에게 집중이 될 수 밖에 없다.

 

구성원들은 자기가 제의한 일을 실천해 나가는데, 그럴 때 주재하는 사람은 오피니언 리더, , 의견을 이끌어 나가는 사람이 될 것이다.

인맥을 넓히려거든 어떤 모임이든 그 모임의 주재자가 될 필요가 있다.

 

5. 능력을 키우는 사람

 

능력이란 기본적으로 자신이 택한 직업에서의 업무능력을 말한다.

사람을 사귀다 보면 대하기 편한 사람이 있고 불편한 사람이 있다.

 

사람들은 당연히 편한 사람이 인맥이 넓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편하기는 하지만, 도움이 안 된다. 별 신선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 라면 상대방에게 관심을 끊기 시작한다.

 

모임 또한 마찬가지 일 것이다.

능력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삶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만나고 모임에 참석할 것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에게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보여야 할 것이다.

 

6. 윗 사람과 즐겁게 어울리는 사람

 

대리는 대리 수준의 인맥, 부장은 부장 수준의 인맥, 사장은 사장 수준의 인맥을 보유하고 있다.

높은 직급의 사람들과 어울린다는 것은 영양가 있는 광활한 인맥의 바다로 나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7. 베풀기를 즐기는 사람

 

남에게 베풀면 그만큼 돌아온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남에게 베풀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한 사람만의 힘으로 살아가기 힘든 사회에서 베풀기는 한 여름날의 그늘 속과 같을 것이다.

 

인맥관리에 성공하는 사람은 남에게 베풀기를 즐겨, 상대방에게 고마운 마음을 갖게 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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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고 떠나기

이전글 2015. 2. 20. 18:54

버리고 떠나기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 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아름다움이다.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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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하기 위해선 그 전의 자신을 죽여야 한다.

 

나비로 변신하려면,

일단 번데기가 되어야 한다.

유충이 나비로 변신하기 전에는

번데기가 되어 죽은 척하는 법이다.

이처럼 인간들도 흐름을 바꾸고 싶을 때에는

이전의 자신을 죽이고, 죽은 시늉을 하는 것이 좋다.

 

-후지하라 가즈히로, ‘인생의 흐름을 바꾼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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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위암판정 소식을 듣고

 

나에게 티끌 하나 주지 않는 걸인들이

내게 손을 내밀면 불쌍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나한테 인사치레 밥 한번 사준

친구들과 선배들이 고마웠습니다.

답례하고 싶어 불러냅니다.

 

날 위해 밥을 하고 밤늦게까지 기다리는 당신이

감사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드라마 속 배우들 가정사에

그들을 대신해 진짜 눈물을 흘렸습니다.

 

일상에 지치고 힘든 당신을 위해

진심으로 눈물 흘려본 적은 없습니다.

 

골방에 누워 아픈 당신 걱정은

제대로 해 본적이 없습니다.

 

친구와 애인에게는 사소한 잘못 하나에도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당신에게 한 잘못은 셀 수 없이 많아도

용서를 구하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야 조금 알게 돼서 죄송합니다.

아직도 전부 알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 월드 다문화센터장 김에스더 / 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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