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그날'

이전글 2018. 3. 8. 19:25

'행복했던 그날'

 

맛있는

냄새를 맡으면

건강하고 평화로웠던

과거의 어느 날이 생각나요.

행복했던 그날로 돌아간 것처럼.

 

- 되르테 쉬퍼의《내 생의 마지막 저녁 식사》 중에서 -

Posted by 더큰그림
,

잠시 멈추어 서서

이전글 2017. 10. 10. 20:32

잠시 멈추어 서서

 

지금 이 순간,

숨 가쁘게 어디론가 향하고 있다면

잠시 멈추어 서서 자문해보라.

나는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내가 가고자 하는 곳은 어디인가?

내가 진정으로 그리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이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훌륭한 일은 모험과 도전정신으로 이뤄진다.  (5) 2017.10.10
도덕적인 것 이상의 목표  (0) 2017.10.10
설날의 어원  (0) 2017.10.10
엄마의 기도상자  (0) 2017.10.10
행복해 지는 법  (0) 2017.10.10
Posted by 더큰그림
,

행복해 지는 법

이전글 2017. 10. 10. 20:30

행복해 지는 법

 

1. 나 자신을 위해서 꽃을 산다.

2. 날씨가 좋은 날엔 석양을 보러 나간다.

3. 제일 좋아하는 향수를 집안 곳곳에 뿌려 둔다.

4. 하루에 세 번 씩 사진을 찍을 때처럼 환하게 웃어본다.

5. 하고 싶은 일을 적고 하나씩 시도해 본다.

6. 시간 날 때마다 몰입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 만든다.

7. 음악을 크게 틀고 내 맘대로 춤을 춘다.

8. 매일 나만을 위한 시간을 10분이라도 확보한다.

9. 고맙고 감사한 것을 하루 한가지씩 적어 본다.

10. 우울할 때 찾아갈 수 있는 비밀장소를 만들어둔다.

11. 나의 장점을 헤아려 본다.

12. 멋진 여행을 계획해 본다.

 

-좋은 글-

 

'이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날의 어원  (0) 2017.10.10
엄마의 기도상자  (0) 2017.10.10
산방한담  (0) 2017.10.06
행복  (0) 2017.10.06
하나를 바꾸면 전체가 바뀐다  (0) 2017.10.06
Posted by 더큰그림
,

행복

이전글 2017. 10. 6. 16:25

행복

 

남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이익과 욕심을 버리고 일하는 것

이상의 행복은 없습니다.

그런 일은 영원한 행복을 위해 일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을 위해 애쓰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이익을 위하여 애쓸 때

사람들은 평화와 행복을 얻을 것입니다.

 

-루시 말로리-

 

Posted by 더큰그림
,

시간

이전글 2017. 9. 24. 11:43

시간

 

친절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꿈을 꾸기 위해 시간을 내라.

뜻을 품는 것이다.

 

사랑을 위해 시간을 내라.

구원받는 자의 특권이다.

 

주위를 살피는 데 시간을 내라.

이기적으로 살기에 짧은 하루다.

 

웃기 위해 시간을 내라.

영혼의 음악이다.

(아일랜드 민요)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이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라시보 효과  (0) 2017.09.24
다크서클  (0) 2017.09.24
'국수'와 '국시'의 차이점은?  (0) 2017.09.24
가까이 해야 할 사람과 멀리 해야 할 사람  (0) 2017.09.24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0) 2017.09.24
Posted by 더큰그림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

 

런던 타임 지에 가장 행복한 사람에 대한 정의를 독자로부터 모집한 내용이 게재되었는데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행복의 정의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 모래성을 막 완성한 어린아이

2- 아기의 목욕을 다 시키고 난 어머니

3- 세밀한 공예품 장을 다 짜고 휘파람을 부는 목공

4- 어려운 수술을 성공하고 막 한 생명을 구한 의사


상위로 뽑힌 이 정의들을 보면 백만장자나 황제나 귀족이 들어있지 않습니다.

대 정치가나 혹은 인기 있는 직업에 속해 있는 사람들도 빠져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일까?

참으로 행복한 사람은 현재의 그 자리에서 자신의 수고를 통해 맺어지는 열매를 보고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라! 서 있는 그 곳이 모두 진리의 자리이다.'

-
좋은 글-

 



'이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수'와 '국시'의 차이점은?  (0) 2017.09.24
가까이 해야 할 사람과 멀리 해야 할 사람  (0) 2017.09.24
조건부 인생  (3) 2017.09.15
곡선과 직선  (0) 2017.09.15
공부를 해야 비로소 사람이랄 수 있다.  (9) 2017.09.15
Posted by 더큰그림
,


그건 사랑, 그건 행복, 그건 축복

당신의 오늘과 나의 오늘이 얽혀 있다면
그건 사랑.
당신의 내일과 나의 내일이 얽혀 있다면
그건 행복.
당신의 내일과 나의 내일이 닮아 있다면
그건 축복.

- 이 애경의《나를 어디에 두고 온 걸까》중에서 -


'모닝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를 갈구하는 기도  (0) 2017.09.13
기초, 기초, 기초  (0) 2017.09.13
결혼의 목적을 아십니까?  (0) 2017.09.13
내가 나를 어루만져 준다  (0) 2017.09.13
젊음은 가고 청춘은 온다  (0) 2017.09.13
Posted by 더큰그림
,


결혼의 목적을 아십니까?

 

(전략)

 

결혼의 목적이란 나에게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배우자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황금률의 세계지요.

즉 상대방이 외롭지 않도록,

상대방이 나를 통해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는 그것 때문에 결혼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내 행복을 위해서 배우자를 사용하게 되면 필요충분조건이 되겠지요.

그러나 배우자를 위해서 내가 헌신하거나 봉사하게 될 때에 그것은 없어지는 제로섬게임이 아니라는 겁니다.

주는 데도 모자라지 않고,

주면 그 사람이 받아서 행복하고,

나는 줌으로써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거지요.

그래서 윈윈이 만들어집니다.

결국 결혼의 목적이란 내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거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사랑을 통해서 내 사랑이 완성되는 거고,

더 큰 행복을 경험하는 그런 과정이란 뜻입니다.

 

결혼이란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사실,

그걸 기억하시면 아마 불행 끝 행복시작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병준 대표(파란 Re-born) -


Posted by 더큰그림
,

“뭐야이건?

“왜요?

“은지가 카드 썼는데?

“은지에게 주지 않았어요?

“줬지그런데 책상 위에 그대로 있던데?

“먼저 번 것도 사용이 되나 보죠 뭐?

“아냐새로 등록을 했기 때문에 구 카드는 못 써!

“바꿔 간 거 아닐까요?

 

“그러네이건 옛날 카드네?

“거 봐요내일 어디 간다고 아빠 카드로 옷 사고 있는 거네요?

“하긴 쓰라고 준 건데~

“많이 썼어요?

“아니두 번!

“횟수 문제가 아니라 금액이 문제죠”

“마음대로 쓰라고 하면 더 못 써!

“하긴 명품 사는 애는 아니니까요”

“명품 사려면 자기 돈으로 사야지~

“걔는 평생 명품 안 쓸 꺼 같아요”
“그럴까?

“지금까지 봐서는 그래요”

“명품이란 것이 별건가?

“그러니까요~

“얜 언제와?

“곧 오겠죠옷도 샀으니~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카드가 자동으로 재발급되어 배송되었습니다.

한정적으로 용도가 있어서 발급받았던 것인데 기한이 차면 중단하기로 했던 카드입니다.

그런데 중단 신청을 별도로 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재발급된답니다.

카드사야 당연히 재발급하면 이로울 테니까 묻지도 않고 배송절차까지 마쳤습니다.

결국 다시 사용하되 그 동안 아이들이 꼭 필요할 때 사용했던 것처럼만 허락을 했습니다.

학원비처럼 목돈이 들어가는 것을 비롯해서 옷 사는 것까지 허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헤프게 쓰지 않아 안심은 되었습니다.

 

새로운 카드를 온갖 폼(?)을 잡고 아직 선잠에서 깨어나지 않은 은지에게 건넸습니다.

대충 책상 위에 올려 놓는 것을 보았는데 저녁에 보니 책상 위에 그대로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카드 사용 실적이 떠오른 겁니다.

 

‘어이상하다?

‘분명히 책상 위에 카드가 그대로 놓여 있던데?

 

은지가 이미 새 카드로 교체해서 새 것을 들고 나갔던 것입니다.

어디에서 얼마짜리를 사용했는지 상세하게 핸드폰 문자에 올라 옵니다.

굳이 카톡으로 ‘아빠카드 썼어용’ 하지 않아도 미리 알게 됩니다.

학창 시절 아이들의 꿈이 아카[=아빠 카드]를 갖고 다니는 거랍니다.

그 꿈을 실현시켜주는 것이 아빠로서 해야 할 일 같았습니다.

꿈을 이루어주기는 했는데 이제는 자기들도 돈 버는 어른이 되었는데 여전히 손을 벌립니다.

입고 다니는 옷을 보면서,

 

‘요것도 내가 사 준거네?

 

은근히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언젠가 회수 할 때는 뭐라 해야 할지~~~

 

꽃 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꽃 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가족들끼리아니면 한두 사람이라도

조촐하게 녹차를 마시면서 잔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거기서 또한 삶의 향기가

피어날 수 있다.

 

법정의《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 하라》중에서 -

'모닝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길(道)  (0) 2015.10.31
똑똑한 사람은 똑똑해서 실패한다  (0) 2015.10.29
선수와 코치  (0) 2015.10.27
직선으로 달려가지 마라  (0) 2015.10.26
종이 위의 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0) 2015.10.24
Posted by 더큰그림
,

“웬 만두?

“병은이가 사 왔어요”

“병은이가?

“퇴근하는 길에 사 왔대요”

“오대단한데?

“사회생활을 아주 훌륭하게 하고 있어요”

“그러게~

“얼마 전에는 빵도 사왔잖아요?

“아주 가정적인데?

“그러니까요!

“살림꾼이네그런 것들이 눈에 보이고~

“값도 엄청 싸대요?

“가격 비교도 할 줄 알아?

“그럼요!

“하여간 대단하네!

“본격적으로 업무도 시작했대요”

“업무어르신 돌보기?

“그것도 잘 할 꺼예요”

“당연하지누구 아들인데?*^-^*

 

병은이가 퇴근 길에 만두를 사왔답니다.

묵직한 것이 먹음직도 합니다.

퇴근 길에 자주 눈에 띄었나 봅니다.

값도 저렴하고 사는 사람들도 줄 서 있는 곳이랍니다.

더군다나 수제 만두여서 듬뿍 정()도 들어있을 것 같습니다.

김치를 넣었는데 솔직히 너무 맵습니다.

하지만 맛있다고 치켜 세우며 후딱 먹어 치웠습니다.

눈치 빠른 아내가 얼른 배를 깎아다 줍니다.

 

어느새 병은이가 부쩍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마냥 혼자서만 묵묵히 제 할 일만 하는 줄 알았습니다.

눈에 보이는 먹음직스런 만두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모양입니다.

병은이가 자기밖에 모르는 어린앤줄 알았습니다.

혼자 하는 일에만 익숙한 줄 알았습니다.

 

그 동안 감기 때문에 어르신 돌보는 본연의 업무를 하지 못했답니다.

이제는 감기도 다 나았고 어르신들과 하루 종일 생활하면서 돌보미가 되었답니다.

식사시간은 물론화장실 이용하실 때나 목욕 등 필요할 때마다 힘센 덩치가 잘 활용되는가 봅니다.

정말 힘이 센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무지 힘 자랑은 하지를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누나인 은지가 하도록 은근히 밀어 넣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모두 장난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집에 대들보(?) 하나 생겼습니다.

사회생활도 멋진 곳에서 시작하여 든든하기만 합니다.

괜한 걱정만 했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훤히 들여다 보입니다.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사랑하기

 

행복의 비밀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을 좋아하는 것이다.

내가 변할 때 삶도 변한다.

 

괴테 -

'모닝레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신감만 있어도 절반은 이룬 것과 같다  (0) 2015.03.05
신궁이 되는 비결  (0) 2015.03.04
다르게 싸워야 이긴다  (0) 2015.03.02
마법사  (0) 2015.02.28
먼저 상대방의 이익을 챙겨주라  (0) 2015.02.27
Posted by 더큰그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