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
살다 보면 여러 모퉁이에서 운명을 만나고 또 헤어집니다.
그것은 사람일 수도 있고 장소일 수도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조차 반드시 만나야만 하는 사람들이었고,
여행으로 어떤 장소에 머물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냥,
어쩌다가,
일없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 양희의《아이가 말했다 잘 왔다 아프리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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